사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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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주는 시간과 공간이 교차되면서 운명이란 이름으로 우리 인생을 지배합니다.
      다양한 사주를 각 케이스마다 법륜도 분석으로 새롭게 조명해 봅니다.
    복숭아 꽃밭 속의 여인
       














    • 춘심은 아지랑이와 함께 피어올라 복숭아꽃에서 만발했다가 보리가 익어가면서 까슬한 현실감각으로 바뀐다. 복숭아꽃밭 속의 여인.
      이 여인한테도 정녕 아름다운 인생의 봄날이 있었다. 여고를 졸업하고 꿈 많던 처녀시절. 한 남자를 만나 사랑을 나누고 장래를 약속했다. 그러나 남자는 부모의 권유를 뿌리칠 수 없어 평소에 신세를 많이 진 집안의 딸과 결혼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잊을 수 없었고 결국을 딸 하나를 낳게 되었다. 이 사람은 60세가 다 된 지금까지 그 딸 하나만을 바라보며 살고 있다. 도대체 이 여인의 사주는 어떻게 생겼는지 살펴보자.
    • 이 사주는 얼핏보기에 모든 별들을 빠짐없이 갖추고 있으니 마치 귀부인의 사주 같다. 그러나 여자는 사주가 아름다우면 운명이 극대 극으로 흐르는 경우가 많으니 잘 살펴야 한다. 이 사주는 우선 목성(1번, 2번)이 너무 강하다. 이런 사주는 본인별이 너무 밝아 다른 별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이 고독해 진다. 따라서 아버지를 일찍 잃었고 어머니와도 인연이 없었다.
    • 그리고 이 사주에는 복숭아꽃(子午卯酉)이 만발해 있다.이것을 도화(桃花)라고 하는데 그것도 편야도화(遍野桃花)이다. 이런 사주는 이성으로 인한 문제가 생겨 아픔을 겪게 된다.
    • 그러나 이 여인에게도 희망은 있다. 겨울인 양력 12월에 태어났으니 따뜻한 화기(火氣)가 필요한데 복숭아꽃 한 송이(午)가 바로 화기(火氣)이고, 화성에 속하는 상관(4번)이 바로 그것이다. 이 상관(4번)은 바로 이 여인의 딸에 해당하니 딸이 노후를 아름답게 보살펴 줄 것이다.
    • 딸은 명문여대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지금은 중견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런데 신기한 일은 복숭아꽃을 즐겨 그린다는 것이다. 집안이 온통 복숭아꽃밭이라고 한다. 어머니의 일생을 화폭에 담아 두 모녀의 화려한 앞날을 펼치고 있다는 신비감마저 들게 한다.
    • 이 사주는 비록 복숭아꽃밭을 이루고 있지만 거기에는 맑은 기운이 잘 흐르고 있다. 왜냐하면 복숭아꽃이 년월일시 순으로 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이 여인은 맑고 총명하다. 그리고 그 기의 흐름이 화(火)에서 아름답게 피고 있으므로 딸 역시 크게 발전할 것이다. 이 여인은 명리학을 배워 활인업에 종사하면서 여생을 보내고 싶다고 한다. 가능한 일이다. 이 사주에는 화성인 상관(4번)이 빛나고 있고, 상관(4번)은 재능과 언변에 해당하기 때문이다. 기왕에 활인업을 한다면 복숭아 꽃이 만발하는 과수원 속의 저택에서 그리운 낭군님을 모셔놓고 그 뜻을 펼쳐봄이 더욱 멋있지 않을까.
    • 그런데 이 여인이 다른 사람의 사주를 간명할 때 도화를 어떻게 설명할 지 의문이다. 괴테는 파우스트에서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자만이 인생을 이야기할 수 있다고 했다. 아마도 이 여인은 도화의 의미와 그 아픔에 대하여 어느 누구보다 잘 설명할 수 있을 것 같다. "도화보살"로서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 1. 성 별 : 여
      2. 명 식 : 乙酉년 戊子월 乙卯일 壬午시
      3. 경 과 : 4일 15시간 52분
      4. 주권신 : 년지(庚) 월지(壬) 일지(甲) 시지(丙)
      5. 조 후 : 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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