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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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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주는 시간과 공간이 교차되면서 운명이란 이름으로 우리 인생을 지배합니다.
다양한 사주를 각 케이스마다 법륜도 분석으로 새롭게 조명해 봅니다.
대한민국 최대재벌 총수
- 이 분은 가난한 농촌에서 태어나 부친을 따라 농사일을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차츰 나이가 들면서 원대한 꿈을 갖게 된다. 좀더 큰 세상으로
진출하고 싶어 가출시도 네 번 만에 고향을 떠난다. 그 때 자금밑천은 자기집 소 한 마리를 판 돈이었다. 그로부터 몇 십년 후에는 대한민국 최대
재벌총수가 되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서도 자기집의 큰 재산에 해당했던 소 한 마리를 판 것에 대한 부담감은 지울 수가 없었다. 하여 소 천
마리를 더 얹어 분단 조국 저 편에 있는 고향인 북한땅으로 그 소들을 몰고 갔다. 이 분이 살아온 인생행로는 참으로 기발한 아이디어의
연속이었고, 늘 가슴 속에는 소 한마리를 잊지 못할 정도로 혼자만의 눈물을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 이 사주를 살펴보면 모든 별들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그리고 각 별들은 어느 한 쪽으로 과다하게 치우쳐 있지 않고, 아래 위로 혼란스럽게 배치되어 있지 않다. 뛰어난
오행주류격(五行周流格)에 해당하여 대부대귀할 수 있는 사주이다. 그러면 이 분의 사주 모양새는 어떠할까?
본인별 밑에 있는 화(火)는 그 오른쪽 옆의 토(土)를 생하고,
토(土)는 그 위로 올라가 금(金)을 생하여 큰 흐름이 본인별까지 이루어지고 있다.
사주의 기가 참으로 멋있게 흐르고 있지 아니한가.
거대한 낡은 선박을 이용하여 바닷물을 가로막고 옥토를 조성한 기발한 아이디어도 이 사주가 간직한 기의 멋진 흐름 때문이다.
이 분은 추운 겨울철(양력 11월 25일)에 태어났으니 화운(火運)을 만나면 크게 발전할 수 있다.
이분에게는 36세 이후 30년간이 화운(火運)이고 그 기간 동안에 큰 발전을 했다.- 그러면 이 분과 그토록 인연이 깊은 소 한 마리는 사주의 어디에 있을까?
이 분은 을묘(乙卯)년 정해(丁亥)월 경신(庚辛)일 정축(丁丑)시에 태어났는데, 정축(丁丑)시의 축(丑)이
바로 그 한 마리의 소에 해당한다. 사주라는 것이 이처럼 신비롭고 오묘한 것이다.
- 사주는 그 모습이 분명한 것이 좋은데 이 분의 사주 역시 분명하다.
본인별 금성이 인접한 비견의 도움을 받고 있는데 축(丑)에 해당하는 인수가 또 금성을 도와 주고 있으니 일단 본인별이
밝다. 거기에 화(火)가 처음부터 끝까지 순환상생으로 멋지게 이어져 본인별인 금(金)을 적당하게 제련시켜 좋은 기물로 만들어 주고 있다. 이
화(火)는 중동의 뜨거운 사막에서의 건설사업 등을 뜻하기도 한다.
- 그리고 이 분의 사주는 길성으로만 배치되어 있다. 길성과 흉성의 구별은 상황에 따라 상대적이지만
이 사주는 모든 별들이 적당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어 비견, 식신, 정재, 정관, 인수를 순수한 길성으로 본다.
- 본인별과 음양의 조화를 이루는 별을 길성이라 하는데 깡패같은 편관을 제압하는 식신은 길성으로 보고,
본인별과 동성인 별을 흉성이라 하는데 명예에 해당하는 정관을 후려치는 상관은 흉성으로 본다.
그리고 비견은 동성으로서 본인별을 크게 도와주니 길성으로 보고, 겁재는
이성 동료로 재물을 겁탈한다 하여 흉성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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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 별 : 남
2. 명 식 : 乙卯년 丁亥월 庚申일 丁丑시
3. 경 과 : 16일 5시간 32분
4. 주권신 :
5. 조 후 : 丁, 丙
6. 기타 : 세간에 알려져 있는 사주명식 자료를 채택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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