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 치다 금을 줍는다

개천아 네 그르냐, 눈먼 봉사 내 그르냐

개천에 나도 제 날 탓이라

개천에 내다 버릴 종놈 없다

개천에 든 소

개천에서 용난다

개털에 벼룩 끼듯

개하고 똥 다투랴

개한테 돈 주기다

객주가 망하려니 짚단만 들어온다

객줏집 칼도마 같다

객지 생활 삼 년에 골이 빈다

거꾸로 매달아도 사는 세상이 낫다

거동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 먼저 지나간다

거동에 망아지 따라다니듯

거문고 인 놈이 춤을 추면, 칼 쓴 놈도 춤을 춘다

거미 줄 따르듯

거미는 작아도 줄만 잘 친다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거미줄로 방귀 동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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