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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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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의상법은 관상학의 교과서입니다.
운명을 예지하고, 빈부귀천을 추리하는데 사용되는 관상학의 핵심 이론입니다.
- 오관(五官)

- 五官者, 一曰耳爲採聽官, 二曰眉爲保壽官,
- 오관자, 일왈이위채청관, 이왈미위보수관,
- 三曰眼爲監察官, 四曰鼻爲審辯官, 五曰口爲出納官。
- 삼왈안위감찰관, 사왈비위심판관, 오왈구위출납관。
- 大統賦云, 一官成十年之貴顯, 一府就十載之富豊。
- 대통부운, 일관성십년지귀현, 일부취십재지부풍。
- 但於五官之中, 倘得一官成者, 可亨十年 之貴也。 如得五官俱成, 其貴老終。
- 단어오관지중, 당득일관성자, 가형십년 지귀야。 여득오관구성, 기귀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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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이란 얼굴에 있는 눈썹, 눈, 코, 입, 귀의 다섯가지 기관을 말하는 것으로 눈썹을 보수관(保壽官)이라
하고, 눈을 감찰관(監擦官), 코를 심변관(審辨官)이라 하며, 입을 출납관(出納官),
귀를 채청관(採聽官)이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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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부에 이르기를 "오관 가운데 1관이 잘 생기면 10년간 귀하고 현달하며, 1부(府)가 잘 생겼으면 10년간
풍요로운 부를 누리게 된다"라고 한 것과 같이 오관 가운데 1관만 잘 생겨도 가히 10년간
귀함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오관 모두가 잘 생겼다면 그 귀함이 평생동안 지속됩니다.
오관은 체내에 있는 오장(五腸)을 관장해 오장의 사정은 곧 오관에 반영되어 나타나기도 합니다.
- 1. 보수관(保壽官)
- 眉鬚要寬廣淸長, 雙分入鬢, 或如懸犀, 新月之樣,
- 미수요관광청장, 쌍분입빈, 혹여현서, 신월지양,
- 首尾豊盈, 高居額中, 乃爲保壽官成。
- 수미풍영, 고거액중, 내위보수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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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은 모름지기 부드럽고 넓고 맑고 길어서 두 눈썹끝이 귀옆머리에 닿을 듯하고, 혹은 쇠뿔을 달아맨
것 같으며, 모양은 초생달과 같고, 머리와 꼬리 부분의 살집이 풍륭하며, 높이 솟아 이마의
중간 쯤에 위치하면 가장 좋은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눈썹을 통해서는 형제운을 비롯한
대인관계운, 학운, 인성 등 전반적인 내용을 가늠하게 됩니다.
- 2. 감찰관(監察官)
- 眼須要含藏不露, 黑白分明, 瞳子端正, 光彩射人, 或細長極寸, 乃爲監察官成。
- 안수요함장불로, 흑백분명, 동자단정, 광채사인, 혹세장극촌, 내위감찰관성。
- 눈은 눈동자가 감싸인듯 밖으로 들어나지 않고, 눈동자와 흰 자위가 분명하며, 눈동자가 단정하여 광채가
사람을 쏘아보는 듯하고, 눈의 모양이 가늘고 길면 가장 좋은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관중에서 가장 보기 쉬운 곳이며, 오장중에서는 간(肝)을 관장하고,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도 있듯이
그 사람의 정신과 마음을 대변하는 곳입니다.
- 3. 심변관(審辨官)
- 鼻鬚要梁柱端直, 印堂平闊, 山根連印, 年壽高隆,
- 비수요량주단직, 인당평활, 산근련인, 년수고륭,
- 準圓庫起, 形如懸膽, 齊如截筒, 色鮮黃明, 乃爲審辨官成。
- 준원고기, 형여현담, 제여절통, 색선황명, 내위심변관성。
- 코는 얼굴의 기둥이 되는 부분으로 콧대가 단정하며 곧고 높아야 하고,
두 눈썹 사이(인당)는 넓고 평평하여 이 곳부터 아래 콧등까지 연결되어 높게 우뚝하고,
코끝은 둥그스름하고 코끝의 양쪽 콧방울이 두툼하게 솟아 마치 쓸개를 달아맨
모양과 같고, 콧대는 마치 대나무를 쪼개 놓은 것 같으며,
빛깔은 선명하여 누른듯 밝으면 가장 좋은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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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 중 비위(脾胃)를 관장하여, 소화기관에 병이 발생하면 콧잔등에서 붉거나 검은 기색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콧방울과 콧구멍의 사정을 통해 폐부(肺部)의 건강 여부를 진단하기도 합니다.
코는 십이궁 중 재물을 관장하는 재백궁에 속하며 얼굴에 있는 돈주머니라고도 합니다.
따라서 코가 잘생긴 사람은 재물이 많이 모이게 됩니다.
- 4. 출납관(出納官)
- 口須方大, 脣紅端厚角弓, 開大合小, 乃爲出納 官成。
- 구수방대, 순홍단후각궁, 개대합소, 내위출납 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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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수명판단이나 생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으로, 모양이 모지고 커야 하며 입술은 붉어야 하고
단정하고 두툼하며 당긴 활 모양같고, 입을 벌리면 크게 보이고 입을 오무리면 작게 보이는
것이 가장 좋은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개 인생의 말년운을 보는데 입을 사용하며, 오장 중 비장(脾臟)을 관장하며 혓바닥 앞·뒷면을
통해 심장의 상태를 가늠하기도 합니다.
- 5. 채청관(採聽官)
- 耳鬚要色鮮, 高聳過於眉, 輪廓完成, 貼肉敦厚, 風門寬大者, 謂之採聽官成。
- 이수요색선, 고용과어미, 륜곽완성, 첩육돈후, 풍문관대자, 위지채청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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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그 빛이 선명해야 하고, 높게 솟아 눈썹을 지나고,
귓바퀴가 뚜렷하며, 살집이 두툼하고, 귓구멍이 넓으면 가장 좋은 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귀가 잘 생긴 사람중에는 훌륭한 음악가나 가수, 명창들이 많으며 코와 마찬가지로 귓볼이 두툼하면 금전운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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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시에 오감의 사정은 해당 기관의 생김새를 통해 진단하게 되는데, 청각기능은 귀모양에 반영되지
않아 생김새만을 보고 판단할 수 없는 유일한 기관입니다.
실제로 복귀에 해당하는 크고 두터운 귀도 청각장애가 있는가 하면, 볼품없이
빈약한 귀인데도 소리를 가려 듣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고막으로 전해오는 소리가 아닌 마음으로 듣는 심청(心聽)기능은 귀모양에 비례하여,
크고 두터우며 늘씬한 귀는 마음으로 듣고 내뱉는 소리에 뛰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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