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말 주고 한 되 받는다

한 말했다가 본전도 못 찾는다

한 번 가도 화냥년 두 번 가도 화냥년

한 번 똥 눈 개가 일생 눈다고 한다

한 번 벼르지 말고 열 번 치라

한 번 보면 초면이요 두 번 보면 구면이라

한 부모는 열 자식을 거느려도 열 자식들은 한 부모를 못 거느린다

한 불당에 앉아 내 사당 네 사당 한다

한 사람 가는 길로 가지 말고 열 사람 가는 길로 가라

한 사람의 덕을 열이 본다

한 살 더 먹고 똥 싼다

한 섬 빼앗아 백 섬 채운다

한 어깨에 두 지게 질까

한 어미 자식도 아롱이다롱이

한 입으로 두말한다

한 집에 살면서 시어머니 성 모른다

한 치 앞이 어둠

한 치도 없는 놈이 두 치 닷 푼 바란다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는 원수

한강 물이 제 곬으로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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