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장에도 빼어 놓겠다

초지 한 장이 바람을 막는다

촉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가 찢어진다

촌놈 관청에 끌려온 것 같다

촌놈 엿가락 빼듯

촌닭이 관청 닭 눈 빼 먹는다

촌부자는 일부자

최 생원의 신주 마르듯

추녀 물은 항상 제자리에 떨어진다

추녀 물이 돌에 구멍을 뚫는다

춘풍으로 남을 대하고 추풍으로 나를 대하라

춘향이 집 가리키기

춘향이가 인도환생을 했나

춘향이네 집 가는 길 같다

충신의 편도 천명, 역적의 편도 천명

충신이 죽으면 대나무가 난다

충주 자린고비

취중에 진담 나온다

취향도 각각이다

치고 보니 삼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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