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에 가서 빗장사 한다

절에 가서 젓국 달라 한다

절에 가선 중 하라는 대로 해야 한다

절이 망하려니까, 새우젓 장수가 들어온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

젊어서는 내외간밖에 없고 늙어서는 자식밖에 없다

젊은 과부 한숨 쉬듯

젊은이 망녕이 홍두깨로 고치고, 늙은이 망녕은 곰국으로 고친다

점잖은 개 부뚜막에 올라간다

접시 물에 빠져 죽지

접시 밥도 담을 탓이다

접시굽에 한 섬을 담을까

젓가락으로 김칫국을 집어먹을 놈

젓갈 가게에 중이라

정 각각 흉 각각

정방산도 돌려 꾸민다

정선 골 물레방아 물레바퀴 돌듯

정승 날 때 강아지 난다

정승 집 개도 삼 년이면 육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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