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살에 도리질한다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세모시 키우는 사람하고 자식 키우는 놈은 막말을 못 한다

세상모르고 약은 것이 세상 넓은 못난이만 못하다

세상에 뜸부기가 한 마리뿐인가

세상은 넓고도 좁다

세상이 야박하면 인심도 이지러진다

세상인심이 감기 고뿔도 남 주기 싫어한다

세월에 속아 산다

세월은 사람을 기다려 주지 않는다

세월이 약이다

셈 센 아버지가 참는다

소 굿 소리 듣듯

소 궁둥이에다 꼴을 던진다

소 귀에 경 잃기

소 대가리에 말 꼬리를 달아 놓은 격

소 뒷걸음질 치다 쥐 잡기

소 등에 못 실은 짐 벼룩 등에 실을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소 잡아먹을 궁리하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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