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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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수지리는 하늘과 땅사이에 존재하는 인간과 자연환경의 조화를 논하는 학문
      입니다. 음택과 양택.. 그리고 생기가 충만한 명당과 풍수 이야기..
    음기(陰氣)와 양기(陽氣)
    음기(陰氣)란 땅 속에서 취할 수 있는 생기(生氣)로 만물의 탄생을 주관하는 기운이다.
    "물, 온도, 양분"으로 구성되며, 이 요소 중에서 사람이 선택하여 길흉(吉凶)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의 양"이다. 따라서 좋은 음기(陰氣)를 선택하는 것은 적당한 양의 물이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물을 품는 좋은 조건의 지질을 살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런데, 땅 속에서 가장 알맞은 물을 품는 것을 도와주는 물질은 바위나 모래, 자갈 보다는 흙이므로, 흙은 비록 생기의 일차적인 요소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좋은 흙이 있으면 생기(生氣)가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풍수적 길지(吉地)란 땅속이 좋은 흙으로 이루어진 지역을 말하고, 그 중에서도 비석비토(非石非土)라 하여 눈으로 보면 돌처럼 단단해 보이나 손으로 만져 보면 밀가루처럼 고운 입자로 부서지는 것을 제일의 흙으로 생각한다.

    양기(陽氣)는 음기(陰氣)와는 반대로 땅 위에서 만물의 성장을 주관하는 기운으로 "바람, 온도, 햇빛"과 같은 요소가 복합된 개념이다. 풍수학에서는 바람과 물을 함께 수(水)라고 하며, 수는 양기(陽氣)인 바람과 물을 통칭한 개념으로 우리가 마시는 물과는 다른 것으로, 눈으로 보거나 손으로 잡을 수 없는 기(氣)의 개념이다. 적합한 양기(陽氣)를 위해서는 생물이 가장 건강하게 성장하여 결실을 맺기에 적당한 알맞은 양의 양기(陽氣)를 취할 수 있는 선택된 향(向)을 선택해야 하며, 좋은 향(向)을 선택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따라서 풍수학에서 중요한 것은 음기(陰氣)와 양기(陽氣)를 잘 선택하는 것. 즉, 하나는 물을 알맞게 품은 흙 덩어리를 찾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그 위로 부는 바람 중에서 알맞은 양의 양기를 취할 수 있는 방위(向)을 선택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