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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9일(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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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生氣)와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
생기(生氣)란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우주와 자연을 변화시키고, 천지만물을 창조하고 길러 내는 기운을 말한다.
생기(生氣)에는 땅 속에서 취하는 생기(生氣)로 만물의 탄생을 주관하는 "음기(陰氣)"와 땅 위로 흘러 다니면서 만물의 성장과 결실을 주관하는 "양기(陽氣)"로 구성이 된다. 음기(陰氣)와 양기(陽氣)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거나 너무 과하면 생물은 태어나거나 자라지 못하며, 풍수지리학에서는 음기(陰氣)와 양기(陽氣)가 적당히 충분하여 생기(生氣)가 충만한 길한 곳을 "혈(穴), 명당(明堂), 혹은 길지(吉地)"라고 부른다. 생기(生氣)와 관련하여 조상의 유골이 자연의 생기(生氣)에 감응받는 정도에 따라 복(福)과 화(禍)가 후손에게 그대로 미친다는 이론이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이며, 이 이론에 따르면 조상을 길지에 매장하여 좋은 기(氣)를 발산하면 자손이 부귀를 누리고, 흉지(凶地)에 묻혀 나쁜 기(氣)를 발산하면 재앙이 미친다고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