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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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로의 역사 HOME > 타로카드 > 타로의 역사
  • 타로는 인간의 무의식과 의식을 연결시켜 주는 도구입니다.
    즉 개인의 잠재의식, 영적인 사고, 감정이 카드를 통해 표현되는 점술입니다.
  • 타로의 역사
  • 타로 카드의 시작에 대해서는 학설이 분분하지만 대략 15세기경 점술보다는 귀족들의 놀이용으로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존하는 최초의 카드는 1325년에 독일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몇 장만 남아 있는데 타로의 상징이나 이미지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입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타로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78장을 보여주는 최초의 타로는 1450년 비스콘티(Visconti)가문의 밀란 공작(Duke of Milan)의 요청으로 이탈리아인 보니파시오 벰보(Bonifacio Bembo)가 그린 비스콘티 스포르자(Visconti Sforza) 타로입니다.
  • 귀족들의 풍류로 시작된 타로 카드
  • 비스콘티 타로 당시만 해도 현재처럼 점술용 카드로 쓰이지 않았다는 해석이 일반적입니다. 다만 카드 자체가 상당히 귀한 시대였고, 귀족들의 놀이용으로 사용되었다는 것 자체가 일반인들에게 퍼지면서 신비감이 더해져 있었습니다. 타로 카드는 16세기 말부터 점술용으로 변해갔으며, 당시의 놀이는 현재의 포커 등 트럼프 놀이와는 전혀 달랐다고 합니다. 당시의 귀족들은 표현 놀이를 즐겼다는 문헌에 비추어 볼 때 타로 카드는 이를 위한 도구가 아니었을까 하는 추측을 불러일으킵니다.
  • 17세기가 되자 타로 카드는 프랑스로 전파 되기 시작합니다. 프랑스의 17세기는 오컬티즘(신비주의)과 이집트적인 성향이 무척이나 강한 시대였습니다. 따라서 타로 카드가 프랑스로 건너가면서 이집트적인 신비주의 이론을 포함하게 됩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히브리어나 점성술적인 표현이 첨가되지 않았던 타로 카드는 프랑스의 신비주의자 오컬티스트들에 의해 새 옷으로 갈아입게 됩니다. 이때부터 각 카드와 각 궁도의 비교, 보석과의 대응 등이 시작되었습니다. 현재의 카발리즘과 타로 카드의 대응은 프랑스의 오컬티스트들이 노력한 결과물입니다.
  • 당시의 사람들은 이미 점술화되어 있던 타로 카드가 고대 이집트에서 비롯된 전통을 담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체계화 되어가고 있던 이집트 관련 학문과 타로 카드를 섞어 새로운 타로 카드, 작자미상의 마르세이유 타로(Tarot de Marseille)를 만들어냅니다. 타로 카드의 이집트 기원설은 이때부터 정설로 여겨지게 됩니다.
  • 타로카드의 대중화 - 점술, 놀이용으로 발전
  • 비스콘티에서 마르세이유로 이어지는 300년 동안 타로 카드는 일부 사람들에게만 알려져 있었습니다. 처음 시작이 귀족의 풍류였기 때문인지 귀족사회에서 평민사회로 변화하기 시작할 즈음 대중화의 길을 걷는 듯 했으나 그것도 잠시, 타로 카드는 이야기 속으로 사라져 가게 됩니다.
  • 잊혀져 가는 타로 카드를 대중에게 이끌어낸 것이 바로 프랑스의 그랜드 에틸라입니다. 에틸라는 타로카드를 점술 자체로 인정한 프랑스의 수많은 오컬티스트 중의 한 명입니다. 그는 3개의 타로 카드를 출판 하였음은 물론, 카드 해석에 있어서 상당한 고민거리인 정, 역의 개념을 만들어낸 사람입니다. 17세기에 이르러 타로 카드는 프랑스로 건너와 새로운 개념을 통해 점술용의 마르세이유와 놀이용의 트럼프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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