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뇌씨(喬桐雷氏)
유래
  • 우리나라 뇌(雷)씨는 청(淸)나라 덕종(德宗) 때 사람으로 형부 시랑(刑部侍郞)을 지낸 뇌이성(雷以誠, 자는 학고)의 후손이며, 조상이 조선에서 벼슬을 지내다가 화(禍)를 입고 교동으로 유배되어 그 곳에서 살았으나 후손들이 황해도로 이주하였다고 한다.

    1930년도 국세조사 당시 황해도 수안(遂安), 황주(黃州) 등지에 30여 가구가 있었다.
  • 과거급제자(조선시대)
  • 뇌영립(雷永立, 1613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
  • * 모두 1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무과 1명)
  • ※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 본관 연혁
  • 본관소재지 : 인천광역시 강화
  • 교동(喬桐)은 인천광역시 강화군(江華郡)에 속해있는 지명으로 고구려 때 고목근현(高木根縣) 또는 대운도(戴雲島)·고림(高林)·달을신(達乙新) 등으로 불렸다가 757년(신라 경덕왕 16) 교동(喬桐)으로 고쳐 해구군(海口郡: 江華)에 편입되었고, 1174년(명종 2)에 독립하여 감무가 파견되었다. 1395년(태조 4)에 만호(萬戶) 겸 지현사(知縣事)가 파견되었고, 1413년(태종 13)에 교동현으로 현감을 두었다. 1629년(인조 7) 교동도호부(喬桐都護府)로 승격되었으나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강화군에 통합되었다가 1896년 경기도 교동군이 되었다. 1914년 군면 폐합으로 강화에 병합되었다가 1934년 화개면과 수정면을 통합해 교동면으로 개편되었다.
  •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교동뇌씨는
    1985년에는 총 27가구 100명,
    2000년에는 총 26가구 78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