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김국빈(金國檳)시조 김국빈(金國檳)은 벼슬이 고려 때 군정사((軍政事)에 이르렀으며 그의 후손들이 진도에 대대로 살면서 본관을 진도로 하였다.
김자경(金自敬)을 시조로 하는 기록도 있는데 신라김씨분종보(新羅金氏分宗譜)에 의하면 고려 때 호부상서(戶部尙書)를 지낸 김혁흥(金奕興)의 후손인 김자경(金自敬)이 조선에서 선무랑(宣務郞)에 오르고 후손들이 진도에 살아오면서 본관을 진도로 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조선씨족통보(朝鮮氏族統譜)와 동국여지승람(東國與地勝覽) 등의 문헌에는 사용(司勇)에 오른 김천손(金千孫)을 1세조로 기록하고 있다.
인물
김자경(金自敬)의 아들 김간(金澗)은 1509년(조선 중종 4) 문과에 급제하여 사예(司藝, 성균관에서 음악을 가르치던 정4품)를 지냈고, 후손 김중태(金重泰)는 효성이 지극하였다고 한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김간(金澗) : 문과(文科) 중종4년(1509) 별시 병과김끝산(金唜山, 1603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김기영(金起英, 1618生) : 무과(武科) 효종2년(1651) 별시 병과김애립(金愛立, 1603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김세웅(金世雄, 1594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김득남(金得男, 1601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김쇠(金金, 1593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김시충(金時忠, 1607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김대립(金大立, 1603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김애남(金愛男, 1598生) : 무과(武科) 인조15년(1637) 별시 병과 등 모두 28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1명, 무과 11명, 생원진사시 8명, 역과 1명, 의과 1명, 율과 6명)※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항렬자
46世
영(永) | 47世 수(守) | 48世 복(福) | 49世 춘(春) | 50世 종(宗) |
51世 원(元) | 52世 봉(鳳) | 53世 성(聖) | 54世 항(恒) | 55世 정(鼎) |
56世 성(聲) | 57世 곤(坤) | 58世 석(錫) | 59世 하(河) | 60世 - |
※ 세(世)와 대(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47세손은 46대손)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진도김씨는
1985년에는 총 315가구 1,363명,
2000년에는 총 442가구 1,464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