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김일(金鎰)시조 김일(金鎰)은 신라 경순왕의 첫째 아들이며 마의태자로 잘알려졌다. 김일은 신라의 국운이 쇠퇴하자 처자식을 데리고 개골산(금강산)에 들어 갔다가 5세손 김경수(金景修)가 세상에 나와 고려 선종때 문과에 급제하여 이부상서를 지냈으며 김경수의 아들 김춘이 부안부원군에 봉해지자 본관을 부안으로 하고 김경수를 1세 조상으로 하였다. 중시조는 김구(金坵, 1211~1278, 자는 차산, 호는 지포, 시호는 문정)이며 평장사를 지냈다.
부안김씨을 부령김씨라고도 하는데 조선 태종때 부령현과 보안현을 통합해 지금의 부안이 되었으므로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 묘소는 전북 부안군 산내면 운산리에 있으며 음력 10월 1일에 향사한다.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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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급제자(조선시대)
김현(金○, 1593生) : 문과(文科) 인조5년(1627) 식년시 갑과 장원급제김익복(金益福, 1551生) : 문과(文科) 선조13년(1580) 별시 병과김직손(金直孫, 1437生) : 문과(文科) 예종1년(1469) 추장시 병과김치원(金致遠, 1572生) : 문과(文科) 선조36년(1603) 식년시 병과김계(金啓, 1528生) : 문과(文科) 명종7년(1552) 식년시 병과김성연(金聖淵, 1650生) : 문과(文科) 숙종31년(1705) 증광시 병과김헌제(金櫶濟, 1812生) : 문과(文科) 고종19년(1882) 증광시 병과김동직(金東稷, 1722生) : 문과(文科) 영조41년(1765) 식년시 병과김팽령(金彭齡, 1722生) : 문과(文科) 중종2년(1507) 식년시 병과김한익(金漢益, 1787生) : 문과(文科) 순조27년(1827) 증광시 병과 등 모두 88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23명, 무과 6명, 생원진사시 55명, 역과 4명)※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항렬자
27世
락(洛) | 28世 술(述) | 29世 형(炯) | 30世 철(喆) | 31世 종(鍾) |
32世 원(源) | 33世 병(秉) | 34世 성(性) | 35世 재(在) | 36世 수(銖) |
37世 순(淳) | 38世 근(根) | 39世 - | 40世 - | 41世 - |
※ 세(世)와 대(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28세손은 27대손)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북도 부안부안(扶安)은 전라북도 부안군 일원의 옛 지명이다. 마한의 지반국(支半國)이 있던 지역으로 백제 때에는 개화현(皆火縣) 또는 계발현(戒發縣)이라 불리었다.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부령현(扶寧縣)으로 이름을 바꾸어 고부군(古阜郡: 정읍시 고부면 일대)의 영현을 삼았다. 1018년(고려 현종 9)에 감무가 파견되면서 독립하였고, 보안현(保安縣) 감무도 겸하게 하였다. 이후 조선 초까지 부령현과 여러 차례 합병과 분리를 반복해 오다가 1416년(태종 16)에 보안(保安)과 부령현(扶寧縣)을 부안현(扶安縣)으로 병합하였다. 1417년에 흥덕진을 옮겨 병마사 겸 판현사를 두었으며, 1423년(세종 5)에 첨절제사로 고쳤다가 현감을 파견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전주부 부안군, 1896년에 전라북도 부안군이 되었다. 1943년에 부령면이 부안읍으로 개칭,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부안김씨는
1985년에는 총 11,263가구 47,696명,
2000년에는 총 17,391가구 56,318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