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김성(金晟)시조 김성(金晟)은 신라 김알지의 43세손으로 고려 공민왕때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국자감찰주를 거쳐 조선 태종 때 보문각 대제학(정2품)에 올라 무주백(茂朱伯)에 봉해졌다 그리하여 후손들이 관향을 무주로 하였다.
인물
시조 김성(金晟)의 두 아들중 장남 김생려(金生麗)는 태종 때 문과에 급제한후 형조참의를 거쳐 부제학(정3품)에 올랐으며, 그의 아들 김규(金葵)는 세종때 등과하여 대제학에 이르렀다. 한편 김득여(金得與)의 맏아들 김선지(金善之)는 문과에 올라 벼슬이 집현전교리에 이르러 18학사와 함께 종사하다가 문종으로부터 어린 단종의 뒷일을 부탁받고, 후일 단종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병자사건에 연루되어 아우 김한지(金漢之), 아들 김유인(金有仁)과 함께 화를 입었다. 그밖에 이조좌랑 김기종(金起宗)과 충청도수군절도사 김숙(金淑)이 유명했고, 김취망(金就望)은 공조참의를 역임하여 호조참판을 지낸 김원(金瑗)과 함께 가문을 빛냈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김위(金瑋, 1634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현종7년(1666) 식년시 삼등김사용(金思容, 1865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31년(1894) 식년시 삼등김병민(金秉民, 1830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고종1년(1864) 증광시 삼등김양래(金陽來, 1695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경종3년(1723) 식년시 이등김석래(金錫來, 1689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경종3년(1723) 증광시 삼등* 모두 5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생원진사시 5명)※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항렬자
18世
병(秉) | 19世
사(思) | 20世
재(載) | 21世
종(鍾) | 22世
구(求) |
23世
동(東) | 24世
렬(烈) | 25世
규(圭) | 26世
현(鉉) | 27世
한(漢) |
28世
근(根) | 29世
병(炳) | 30世
균(均) | 31世 - | 32世 - |
※ 세(世)와 대(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19세손은 18대손)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무주김씨는
1985년에는 총 397가구 1,691명,
2000년에는 총 707가구 2,255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참고사항
- 조선시대에 목사를 지낸 김정구를 시조로 하는 무주김씨(務州金氏)도 있는데 김알지의 후손으로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