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홍란(洪鸞)시조 홍란(洪鸞)은 고려 중엽 벼슬이 시중에 이르렀다고 한다. 홍란(洪鸞)의 선조는 남양홍씨(당홍)와 같은 뿌리이며 한양에서 살다가 부계에 정착하여살았다. 그후의 후손은 알 수 없으며 고려때 직장동정을 지낸 홍좌(洪佐)를 1세조로 하고 본관을 부계(의흥)로 하여 대를 잇고 있다.
인물
- 홍귀달(貴達) : 세조 때 문과에 급제하고 이시애(李施愛)의 난에 공을 세웠으며, 예종 때에는 '세조실록'의 편찬에 참여하였고, 명나라에 다녀와서 '오례의주(五禮儀註)'를 개정하였다.
- 홍언국(彦國) : 홍귀달의 아들. 형 홍언충(彦忠)과 함께 연산군 때 문장과 글씨로 각각 이름을 날렸다. 언국은 지조가 굳어 연산군이 그의 딸을 탐내어 입궐을 강요하였으나 거절하자 거제도에 유배되었다.
주요 인물
※ 해당 인물을 클릭하면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과거급제자(조선시대)
홍귀달(洪貴達, 1438生) : 문과(文科) 세조7년(1461) 별시 삼등홍언방(洪彦邦, 1438生) : 문과(文科) 연산군8년(1502) 별시 삼등홍호(洪鎬, 1586生) : 문과(文科) 선조39년(1606) 식년시 병과홍언충(洪彦忠, 1473生) : 문과(文科) 연산군1년(1495) 별시 을과홍여하(洪汝河, 1620生) : 문과(文科) 효종5년(1654) 식년시 을과홍택하(洪宅夏, 1752生) : 문과(文科) 정조10년(1786) 식년시 을과홍수구(洪受九, 1625生) : 무과(武科) 효종2년(1651) 별시 병과홍언방(洪彦邦, 1625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성종17년(1486) 식년시홍상민(洪相民, 1654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17년(1691) 증광시 일등 장원급제홍상민(洪相民, 1654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16년(1690) 증광시 일등 장원급제 등 모두 17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6명, 무과 1명, 생원진사시 10명)※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항렬자
20世
구(龜) | 21世 윤(潤) | 22世 병(秉) | 23世 환(煥) | 24世 효(孝) |
25世 철(鐵) | 26世 영(永) | 27世 상(相) | 28世 엽(燁) | 29世 기(基) |
※ 세(世)와 대(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21세손은 20대손)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경상북도 군위부계(缶溪)는 경상북도 군위군(軍威郡) 부계면 일대의 옛 지명으로 757년(신라 경덕왕 16년) 부림현(缶林縣)이라 불리었다가 937년(태조 20) 부계(缶溪)로 이름이 바뀌었다. 1018년(현종 9)에 상주(尙州)로, 후에 선주(善州: 善山)로 편입시켰고, 1391년(공양왕 3)에는 의흥군(義興郡)에 예속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군이 되었으며, 1896년 경상북도에 소속되었다. 1914년에 군면 폐합으로 의흥군이 폐지되어 군위군 관할로 개편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부계홍씨는
1985년에는 총 917가구 3,628명,
2000년에는 총 242가구 700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