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장씨(居昌章氏)
유래
  • 시조 : 장종행(章宗行)
  • 시조 장종행(章宗行, 시호는 충헌)의 선조는 원래 중국 송나라 사람인 장감으로 송나라 말에 우리나라에 귀화하였다고 하지만 장감 이후의 기록은 없으며, 고려 충렬왕 때 봉익대부, 판도판서, 예문관대제학 겸 춘추관사를 지낸 장종행을 시조로 하고 있다. 그의 아들 장두민(斗民)은 고려 충숙왕 때 광정대부 판삼사사를 지내고 충혜왕이 원나라에 갈 때 함께 갔으며, 고려 공민왕 때에는 상장군이 되어 홍건적을 물리치고 아림(거창)군이 되었다. 그러나 고려 공양왕 때 돈령부 부정을 지낸 장삼장(參莊)이 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개국하게 되자 벼슬을 버리고 경남 거창군 화면(현 웅양면)으로 이사 해서 살았으므로 거창을 본관으로 하였다.
  • 항렬자
    20世
    창(昌)
    21世
    량(亮)
    22世
    병(昞)
    23世
    녕(寧)
    24世
    ?(?)
    25世
    범(範)
    26世
    용(庸)
    27世
    재(宰)
    28世
    정(廷)
    29世
    승(承)
  • ※ 세(世)와 대(代)는 다른 것으로 世에서 1을 뺀 값이 代가 된다. (예: 21세손은 20대손)
  • 본관 연혁
  • 본관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
  • 거창(居昌)은 경상남도 북서부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현재 위천면(渭川面)지역을 임례(稔禮) 혹은 남내(南內)라 하였다. 본래 거타(居陀)·거열(居烈)이라 불리우던 것을 757년(신라 경덕왕 16) 임례를 함음현(咸陰縣)으로, 남내를 여선현(餘善縣)으로 개편하여 거창군으로 통합하였다. 1018년(고려 현종 9) 합주(陜州: 陜川)에 통합되었다가 1414년(태종 14)에 거제현(巨濟縣)과 합하여 제창현(濟昌縣)이 되었다. 1496년(연산군 2)에 거창군으로 승격되었다가 중종 때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 1658년(효종 9) 안음(安陰: 安義)에 편입시키고, 1739년(영조 15)에 거창부(居昌府)로 승격되었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거창군이 되었고, 1937년 거창면이 거창읍으로 승격되었다.
  •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거창장씨는
    1985년에는 총 1,039가구 4,223명,
    2000년에는 총 1,751가구 5,554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