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래
시조 : 이임간(李林幹)시조 이임간(李林幹. 일명 이직간.李直幹)은 이알평(李謁平 : 경주 이씨의 시조)의 52세손으로 1262년(고려 원종)에 출생하여 고려 충선왕 때 정승으로 장천(長川. 장수의 옛 인름)부원군에 봉해졌고, 그의 증손자인 이을진(李乙珍)은 공민왕 때 정승을 지내고 순충적덕 보조공신(純忠積德補助功臣)으로 장천부원군(長川府院君)이 되자 후손들이 장수를 본관으로 하였다.
인물
이길상(李吉祥)은 고려 때 군기사윤(軍器寺尹)을 지냈다.
이을진(李乙珍)은 고려 우왕 5년에 충주 단양 도병마사에 임명되고, 그후 전라도도순문사(全羅道都巡問使), 강릉도도원수(江陵道都元帥), 강릉교주도 도검찰사(江陵交州道 都檢察使) 등을 역임했다. 그는 1388년 요동정벌때 팔도 도통사 조전원수(八道 都統使 助戰元帥)로 출전, 위화도에서 회군하였다. 1389년 축출된 우왕의 사주로 이성계를 죽이려 하였다는 김저(金佇)의 옥사(獄事)에 연루되어 한때 유배되었다가 1392년 조선 개국후 다시 유배되었다.
이종무(李從茂)는 1381년 고려 우왕 때 강원도에 침입한 왜구를 격파한 공으로 정용호군(精勇護軍)이 되고, 1397년 조선 태조 6년 왜구가 침입하자 끝까지 싸워 이를 격퇴하여 첨절제사(僉節制使)에 올랐다. 1400년 정종 2년에는 제2차 왕자의 난에 이방간(李芳幹)의 군사를 무찔러 통원군(通原君)에 봉해지고, 그후 좌군총제 등을 역임하고 장천군에 개봉(改封)되었다. 그후 안주도병마사(安州都兵馬使), 안주절제사(安州節制使), 좌참찬(左參贊) 등 여러 관직을 거쳐 숭록대부(崇祿大夫)에 올랐으며 1419년 대마도를 정벌하고 돌아와 찬성사(贊成事)에 승진했다.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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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급제자(조선시대)
이송심(李松心, 1738生) : 문과(文科) 영조41년(1765) 식년시 병과이종화(李種華, 1738生) : 문과(文科) 태조5년(1396) 식년시 을과이희급(李希伋, 1553生) : 문과(文科) 선조15년(1582) 식년시 병과이연기(李淵起, 1694生) : 문과(文科) 영조3년(1727) 증광시 병과이기일(李起逸, 1630生) : 무과(武科) 현종3년(1662) 증광시 병과이상경(李商卿, 1630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중종8년(1513) 식년시 삼등이희급(李希伋, 1553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선조9년(1576) 식년시 삼등이열주(李悅周, 1649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숙종1년(1675) 증광시 삼등이천배(李天培, 1688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영조3년(1727) 증광시 삼등이광신(李光紳, 1752生) : 생원진사시(生員進士試) 정조10년(1786) 식년시 삼등 등 모두 17명의 과거급제자가 있다.
(문과 4명, 무과 1명, 생원진사시 12명)※ 과거급제자는 조선조방목 기록을 기준으로 한 것이므로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세거지
경도 함안군 칠서면 천계리, 하동군 금남면 대도리
경남 남해군 이동면, 남해군 고현면 대곡리
황해도 금천군 산외면 영청리, 추안군 도소면 용천리
본관 연혁
본관소재지 : 전라북도 장수장수(長水)는 전라북도에 있는 지명으로 본래 백제의 우평현(雨平縣)이었는데, 757년(신라 경덕왕 16)에 고택현(高澤縣)으로 개칭하여 벽계군(壁溪郡: 長溪縣)에 속하였다. 고려 초에 장수현으로 이름을 바꾸고, 1018년(현종 9)에 남원부(南原府)의 속현으로 병합되었다가, 1391년(공양왕 3)에 장계감무(長溪監務)가 이 지역을 함께 다스렸다. 1392년(태조 1)에 장수현을 복구하여 장계현을 병합하였다. 1895년(고종 32) 지방제도 개정으로 남원부 장수군(長水郡)이 되었고, 1896년 전라북도 장수군이 되었다. 1979년에 장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장수이씨는
1985년에는 총 3,021가구 12,421명,
2000년에는 총 4,560가구 14,324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