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이씨(加利李氏)
유래
  • 시조 : 이승휴(李承休)
  • 시조 이승휴(李承休)의 자는 휴휴(休休), 호는 동안거사(動安居士)로 <제왕운기(帝王韻記)>의 저자로 유명하다.
    이승휴는 고려 고종 때 문과에 급제했으나 벼슬에 뜻이 없어 두타산 구동(龜洞)에서 학문을 닦았다.
    그후 안집사(安集使), 이심돈(李深敦)의 권유로 상경하고, 이장용(李藏用), 유경(柳璥)의 천거로 서장관이 되어 원나라에 가서 화려한 문장으로 이름을 날렸다.
    귀국한 후 우사련(右司鍊)을 거쳐 전중어사(殿中御史)가 되었으나 벼슬을 떠나 구동의 용안당(容安堂)에서 <제왕운기(帝王韻紀)>, <내전록(內典錄)>을 저술 했다.
    1298년(고려 충렬왕 24년) 다시 등용되어 사림시독학사(詞林侍讀學士), 좌간의대부(左諫議大夫), 판비서사를 거쳐 밀직부사감찰대부(密直副使監察大夫), 사림승지(詞林承旨)에 이르러 나이가 많아 관직을 내놓고 물러났다.
    문집으로 <동안거사집>이 있다.
  • 인물
    가리이씨의 후손에 대한 기록이 없어 정확한 인물은 알 수 없다.
    다만, 고려 충렬왕 때 이위종(李宗)이 문과에 급제 했다.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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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수
    통계청의 인구조사에 의하면 가리이씨는
    1985년에는 총 4가구 19명,
    2000년에는 총 666가구 1,956명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