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조효연(曺孝淵)
  • 창녕조씨(昌寧曺氏),  출생~사망 : 1486 ~ 1530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언박(彦溥). 사옹원정(司饔院正) 치우(致虞)의 아들이다. 1513년(중종 8) 생원시에 합격하고, 1519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학유(學諭), 사록(司錄)을 거쳐 예문관전적을 역임하고, 그뒤 호조, 형조의 좌랑을 지냈고, 충청도도사, 선공감판관, 형조와 예조의 정랑을 지냈으며, 1528년 함안군수가 되었다. 천품이 총명하고 민첩하였으며, 시문에 탁월한 재능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