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시회(金時晦)
  • 안동김씨(安東金氏),  출생~사망 : 1542 ~ 158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양오(養吾). 호는 양진재(養眞齋). 아버지는 헌납 김충갑(金忠甲)이다. 부인은 숙인(淑人) 안악양씨(安岳楊氏)이며, 직장(直長) 양언개(楊彦漑)의 딸이다.

1567년(선조 즉위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71년에는 예문관대교로서 홍섬(洪暹), 이이(李珥) 등과 함께 '명종실록' 편찬에 참여하였고, 부평부사 등을 지냈다. 1580년에는 한효순(韓孝純), 이항복(李恒福) 등과 함께 홍문록에 올라 장래가 촉망되었으나 이듬해 죽었다.

1581년(선조14) 신사(辛巳) 11월 30일 향년 40세에 졸하였고, 묘(墓)는 침령(砧嶺) 가리미(佳里尾) 유좌(酉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