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기만헌(奇晩獻)
  • 행주기씨(幸州奇氏),  출생~사망 : 1593 ~ ?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시가(時可). 아버지는 난(蘭)이다. 1628년(인조 6)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37년 정언, 지평이 되었고, 1646년 소현세자빈(昭顯世子嬪) 강씨의 처형문제로 인조와 사림의 견해가 대립되었을 때 직책을 회피하려다 파직되었다. 그뒤로 사림의 미움을 받아 청현직(淸顯職)에 나아가지 못하고 벼슬은 부사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