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몽호(金夢虎)
  • 강릉김씨(江陵金氏),  출생~사망 : 1557 ~ 1637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숙무(叔武). 호는 옥봉(玉峰). 아버지는 수이다. 1582년(선조 15) 진사가 되고, 1609년(광해군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공조정랑, 호조좌랑, 지평을 역임하였다. 1613년 정언 등을 역임하고, 이듬해 장령에 승진했다. 다음해 공조참의로서 심경(沈憬)의 무고로 인하여 정경세(鄭經世) 등과 함께 심문을 받았으나 근거가 없어 석방되었다. 1623년 공조참의에 이어 판결사 등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