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시걸(金時傑)
  • 안동김씨(安東金氏),  출생~사망 : 1653 ~ 170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사흥(士興). 호는 난곡(蘭谷). 아버지는 김성우(金盛遇)이다.

1684년(숙종 10)에 정시문과에 을과로 급제, 1688년 검열이 되었으나 이듬해 기사환국으로 파직되었다가 1694년 갑술환국 후에 지평으로 다시 기용되었다. 1695년 부사직, 수찬, 부교리, 헌납, 이조좌랑, 교리가 되었으며, 이듬해에 이조정랑, 사간, 겸필선, 사복시정, 겸보덕, 집의, 응교 등을 차례로 역임하였다. 1699년에 승지에 이어 전라도관찰사가 되었으며, 1701년 대사간을 역임하였다. 시호는 헌간(獻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