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요립(金堯立)
  • 의성김씨(義城金氏),  출생~사망 : 1550 ~ ?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사공(士恭). 호는 서봉(西峰). 할아버지는 정국(正國)이며, 아버지는 계조(繼祖)이다. 1580년(선조 1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1592년에 사복시첨정이 되었고, 임진왜란 때에는 군량운반의 임무를 맡아 공을 세웠다. 1599년에 장악원정(掌樂院正)이 되고 이듬해 지평이 된 뒤, 1601년 사도시정(司○寺正), 장령, 사간, 사성, 상의원정(尙衣院正), 종부시정(宗簿寺正) 등을 역임하였다. 시와 서화에 이름이 높아 선조가 일찍이 '선서재자선화학사(善書才子善畵學士)'의 8자를 써서 내려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