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권척(權倜)
  • 안동권씨(安東權氏),  출생~사망 : 1589 ~ 1615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불기(不○). 형조판서 반(盼)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공조판서 윤국형(尹國馨)의 딸이다. 친구인 이민구(李敏求)와 함께 아버지 밑에서 수학하였다. 1603년 진사시에 급제하고 1610년 문음으로 권지승문원정자에 제수, 곧 승정원주서에 발탁, 이후 공조좌랑, 형조좌랑, 호조좌랑, 예조좌랑을 역임하고 예문관봉교 겸 춘추관기사관(藝文館奉敎兼春秋館記事官)이 되어 1609년에 시작되어 1616년에 완성된 '선조실록' 편찬에 참여하고 있던 중 한질(寒疾)로 갑자기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