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명세(鄭名世)
  • 진양정씨(晋陽鄭氏),  출생~사망 : 1550 ~ 1592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백시(伯時). 호는 독곡(獨谷). 정희장(鄭希章)의 아들이다.

1570년(선조 3)에 진사가 되고 1579년에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났을 때 해미현감으로 충청도 전 제독관 조헌(趙憲)의 휘하로 진주성에 들어가 사수하다가 성이 함락되면서 죽음을 당하였다. 광해군 즉위년에 장흥에 거주하던 유학 정도(鄭韜)가 포상할 것을 상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