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복로(李福老)
  • 합천이씨(陜川李氏),  출생~사망 : 1469 ~ 1533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백순(百順). 호는 쌍봉(雙峰). 안동 출신, 아버지는 낭천현감 택(澤)이며, 어머니는 심치(沈○)의 딸이다. 1495년(연산군 1)생원, 진사 양시에 합격하고, 1513년(중종 8)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성균관전적, 하동현감, 교리, 호조정랑, 경상도도사, 봉상시판관(奉常寺判官)을 역임하였다. 1527년에는 신병치료를 위하여 벽지의 군을 자원하여 초계군수로 부임하였으나 병이 심하여지자 1531년에 사직하고 고향에 돌아갔다. 저서로는 '구촌한화 龜村閑話', '오륜전서 五倫全書', '유규정선 幽閨精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