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이문(朴而文)
  • 순천박씨(順天朴氏),  출생~사망 : 1544 ~ 1598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백빈(伯彬). 호는 남계(藍溪).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 양좌(良佐)의 아들이다. 정구(鄭逑)와 교유하였으며, 1568년(선조 1) 사마시에 합격한 뒤 과거에 응시하지 않았다. 그뒤 효행으로 천거되어 경릉참봉(敬陵參奉)이 되었으며,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창의사 김성일(金誠一)에 종사하였다. 1629년(인조 7)에 좌승지를 증직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