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송몽인(宋夢因)
  • 은진송씨(恩津宋氏),  출생~사망 : 1582 ~ 1612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문병(文炳). 호는 금암(琴巖). 영(玲)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시에 재질이 탁월하였으며, 1605년(선조 38) 진사에 합격, 대과를 준비하다가 31세에 죽었다. 요절한 때문에 큰 업적을 남긴 것은 없으나 시문은 대단히 뛰어나, 대가들과 어깨를 겨룰만하였다고 이수광(李○光), 신익성(申翊聖) 등이 그의 저서인 '금암집 琴巖集'의 서문과 발문에서 찬양하고 있다. 후일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