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성립(李誠立)
  • 고령이씨(高靈李氏),  출생~사망 : 1573 ~ 161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명숙(明叔) 또는 계실(季實). 가선대부(嘉善大夫) 응천(應千)의 아들이다. 어렸을 적에 총명하여 기동(奇童)이라 일컬어졌다. 1601년(선조 34)형 중립(中立)과 더불어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603년 식년시에 형제가 같이 병과로 급제하여 사람들이 영화롭게 여겼다. 벼슬은 호조좌랑에 이르렀다. 어머니의 상을 당하자 지나치게 슬퍼한 나머지 병을 얻어 죽었는데 나이 겨우 38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