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조팽년(趙彭年)
  • 평산조씨(平山趙氏),  출생~사망 : 1549 ~ ?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기수(期○). 세걸(世傑)의 아들이다. 강진에서 살았다. 1573년(선조 6) 생원이 되고, 1576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588년 전의현감으로 재임하다가 조망(躁妄)하다는 사간원의 탄핵으로 파직되었다. 1599년 여산군수로 재임하던 중에 정사를 아전에게 맡겨 요역이 고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쇄마(刷馬)로 개인의 짐을 운반하였다는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다. 병조판서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