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경하(李擎厦)
  • 경주이씨(慶州李氏),  출생~사망 : 1573 ~ 1641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근임(謹任). 건원릉참봉 봉남(鳳男)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이항복(李恒福)의 문하에서 공부하면서 김상헌(金尙憲) 등과 교유하였다. 음사(蔭仕)로 관직에 올라 수령직을 역임하였다. 1604년(선조 37) 우봉현령(牛峯縣令)에 임명되었으나 이듬해 2월 전임 군자감판관 때의 해유(解由)가 나오지 않아 체차된 일도 있다. 광해군 대에 계축옥사가 일어나는 등 북인의 전권이 심하여지자 경기도 영평(永平)에 퇴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