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윤구(尹坵)
  • 해평윤씨(海平尹氏),  출생~사망 : 1606 ~ 1637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군평(君平). 아버지는 신지(新之)이며, 어머니는 선조의 딸 정혜옹주(貞惠翁主)이다. 1624년(인조 2) 사마시에 합격하고, 1628년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승문원을 거쳐 봉교, 전적을 지냈다. 정언으로 있을 때 여자는 인목대비(仁穆大妃)의 능에 참배하는 것이 불가하다고 규탄하였다가 좌천되었으며, 설서를 거쳐 이조좌랑으로 체찰사의 종사관(從事官)을 지내다가 이조정랑에 승진되었다. 병자호란이 일어나자 남한산성에 들어가 왕을 호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