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척(鄭惕)
  • 해주정씨(海州鄭氏),  출생~사망 : 1517 ~ 1596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군길(君吉). 호는 행촌(杏村). 호조참판 언각(彦慤)의 아들이다. 1543년(중종 38) 사마시에 합격하고, 1549년(명종 4)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여 수찬, 교리, 정언, 지평, 장령, 사간, 우승지 등을 역임하였다. 1567년에 양사의 탄핵을 받아 상주목사에서 파직당하였다가, 1592년(선조 25)에 풀려나 중추부첨지를 지냈다. 뒤에 이조참판에 추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