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변영청(邊永淸)
  • 원주변씨(原州邊氏),  출생~사망 : 1516 ~ 1580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개백(開伯). 호는 동호(東湖). 원주부원군(原州府院君) 광(廣)의 아들이다. 이황(李滉)의 문인이다. 1546년(명종 1)에 진사가 되고, 1549년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하였다. 집의(執義)를 거쳐 남원부사, 대구부사, 상의원정(尙衣院正) 등을 역임하였다. 특히, 1570년(선조 3) 8월에는 선정을 하여 왕으로부터 말 안장을 받기도 하였다. 그러나 1573년에는 오직 자신의 부귀만을 알고 탐학한다는 이유로 탄핵을 받았다. 저서로 시집인 '동호집 東湖集'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