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원간(李元幹)
  • 용인이씨(龍仁李氏),  출생~사망 : ? ~ 1533
조선 중기의 문신. 자는 간지(幹之). 사간 효독(孝篤)의 아들이며, 첨지사 홍간(弘幹)의 형이다. 1495년(연산군 1) 생원시에 합격하고, 1504년 식년시에 을과로 급제하여 정랑, 지평, 헌납, 장령 및 목천현감, 청주, 진주의 목사 등을 역임하였다. 성격이 강직하여 세류를 좇지 않고 선을 좋아하고 악을 미워하였으며, 백성을 다스림에는 엄격하였다. 진주목사 재직시에는 남형(濫刑)으로 사람을 죽게 하여 파직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