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신수겸(愼守謙)
  • 거창신씨(居昌愼氏),  출생~사망 : ? ~ 1506
조선 중기의 문신. 영의정 거창부원군 승선(承善)의 아들이다. 수근(守勤)의 동생이며, 연산군의 처남이다. 누이가 왕비로 책봉되자 형 수근과 함께 권력을 장악하였다. 부호군, 우부승지 등을 거쳐, 1505년(연산군 11) 공조참판에 승진하였다. 이어 지돈령부사를 역임, 형조판서에 올랐다가 개성부유수로 부임하였으나, 1506년 중종반정 때 임지에서 금부도사에게 살해당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