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장기정(張麒禎)
  • 인동장씨(仁同張氏),  출생~사망 : 1525 ~ 1594
조선 중기의 문신. 사인 계문(季文)의 아들이다. 효렴(孝廉)으로 천거되어 창릉참봉(昌陵參奉)을 제수받았고, 군수에 이르렀다. 효도에 극진하였으며 부모가 병중일 때 손가락을 끊어 피를 먹게 하였으며, 상을 당하여서는 묘에 여막을 짓고 3년상을 치렀다. 이로 인하여 예조에서 계를 올려 1553년(명종 8) 정문이 세워지고 복호(復戶)되었다. 증산현령 재직시 구황(救荒)을 잘하여 평안도어사 이산보(李山甫)의 계로 표리(表裏) 한벌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