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기년(朴耆年)
  • 순천박씨(順天朴氏),  출생~사망 : ? ~ 1456
조선 전기의 문신. 자는 송수(松○). 호는 동재(東齋). 이조판서 중림(仲林)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김익생(金益生)의 딸이다. 참판 팽년(彭年)의 아우이다. 1451년(문종 1)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한 뒤 수찬에 이르렀으나 단종복위를 도모하다가 1456년(세조 2) 아버지와 여러 형제들과 함께 대역죄로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