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유형(兪炯)
  • 창원유씨(昌原兪氏),  출생~사망 : 1482 ~ 1525
조선 전기의 문신. 자는 명중(明仲). 호는 도원(桃園). 집현전직제학 상지(尙智)의 증손이며, 세건(世建)의 아들이다. 1514년(중종 9)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예문관검열을 거쳐 삼사의 여러 관직을 지내고, 이조정랑, 충청도도사, 회양부사, 양주목사, 청풍군수 등을 두루 역임하였다. 1519년 기묘사화 때 사간원정언으로서 동료들과 함께 조광조(趙光祖)를 신구하는 항소를 올렸으나 실효를 거두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