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우신(金友臣)
  • 연안김씨(延安金氏),  출생~사망 : 1424 ~ 1510
조선 전기의 문신. 자는 대빙(待聘). 할아버지는 형조판서 자지(自知), 아버지는 질(秩)이다. 1453년(단종 1)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나, 끝내 문과에는 급제하지 못하였다. 성종이 세자였을 때 사부(師傅)로 발탁되어 무반으로 대우받았고, 1472년(성종 2) 사옹원직장으로 출발하여 1479년 통진현령, 1486년 단양군수 등을 지냈다. 이후 성종의 배려로 문반이 되어 호조참의를 제수받고 첨지중추부사를 거친 뒤 관직을 떠났다. 시호는 호간(胡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