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노인언(魯仁彦)
  • 강화노씨(江華魯氏)
조선 전기의 문신. 노인언(魯仁彦)은 강화노씨(江華魯氏) 감찰공파(監察公派)의 파조이다. 본래 시조는 노계(魯啓)로 중국 요동 사람이었다. 진나라가 요동을 정벌할 때 난을 피하여 우리 땅에 들어왔다. 고조선에서 팔조지교(八條之敎)를 베풀며 정전법(井田法)을 실시할 당시의 공으로 갑비(甲比: 江華)에 봉하여졌다고 한다. 노인언은 경주부윤(慶州府尹)을 역임하였고, 말년에 강화군 양사면 북성리에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