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열(李悅)
  • 양성이씨(陽城李氏),  출생~사망 : 1810 ~ 1880
조선 말기의 문신. 자는 학이(學而). 호는 국은(菊隱). 증록(增祿)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청주한씨(淸州韓氏)로 일신(日信)의 딸이다. 조명기(趙命○)의 문인이다. 1845년(헌종 11) 사마시에 합격하였고, 1848년 도신(道臣)이 학행으로 천거하여 이듬해 지릉참봉(智陵參奉)에 임명되었으며, 이어 덕릉령(德陵令), 선원전령(濬源殿令), 장원서별제(掌苑署別提), 사헌부감찰 등을 역임하면서 선정을 베풀었다. 사장(詞章)에 뛰어났고 성리학에 밝았으며, 글씨도 잘 썼다. 저서로는 '국은집' 2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