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서상집(徐相集)
  • 대구서씨(大丘徐氏),  출생~사망 : 1865 ~ 1897
조선 말기의 문신. 자는 윤성(允成). 궁내부특진관 칙임관4등 공순(公淳)의 아들이다. 1882년(고종 19) 진사시에 합격하고, 1885년 증광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1888년 도당록(都堂錄)에 오르고 이듬해 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을 지냈다. 그해 대신(臺臣)으로 연차(聯箚)에 참가하지 않은 죄로 귀양갔으나 곧 풀려났다. 1890년 부교리를 지내고 1892년 황단춘향(皇壇春享)때 향관(享官)에 임명된 것으로 가자(加資)되어 부호군(副護軍)에 이르렀다. 1894년 갑오경장 이후 군국기무처 회의(軍國機務處會議)에 회의원이 되고 그해 공무아문참의(工務衙門參議)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