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박홍수(朴弘壽)
  • 반남박씨(潘南朴氏),  출생~사망 : 1814 ~ 1901
조선 말기의 문신. 자는 대직(大直). 1866년(고종 3) 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53세의 늦은 나이에 급제한 뒤 사간원정언, 장령, 대사간과 이조참판을 역임하였다. 호군(護軍)으로 있던 1890년에는 지의금부사(知義禁府事)로 특탁(特擢)된 뒤 같은해 형조판서에 올랐고, 대호군(大護軍)으로 있던 1893년 2월에는 조관(朝官)으로 나이 80이 되었다고 하여 노인가자(老人加資)를 받았다. 이해 또한 판의금부사(判義禁府事), 상호군(上護軍)으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