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김진우(金鎭右)
  • 의성김씨(義城金氏),  출생~사망 : 1805 ~ 1861
조선 말기의 문신. 자는 국원(國元). 안동에서 살았다. 아버지는 기수(驥壽)이다. 1834년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 원릉별검(元陵別檢), 성균관전적 등 여러 내외관직을 거쳐 좌부승지에 이르렀다. 천성이 강직하여 아무리 상사라도 잘못이 있으면 굴함이 없이 직언하는 성격 때문에 상사들이 그를 꺼렸다. 차차 벼슬생활에 환멸을 느껴 고향으로 돌아가 유유자적한 생활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