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정한모(鄭翰謨)
  • 동래정씨(東萊鄭氏),  출생~사망 : 1863 ~ ?
조선 말기의 문신. 영의정 태화(太和)의 사손(祀孫)이며, 인학(寅學)의 아들이다. 1885년(고종 22) 유학(幼學)으로 증광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 1887년에 홍문관교리가 되었다. 1891년 증광문과 초시(初試)의 시관으로 임명되었고, 이해 동지사행의 서장관(書狀官)으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이듬해 예조참의에 임명되었다가 1892년 도목정사(都目政事)때는 사간원대사간이 되었고, 1894년 다시 대사간을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