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민영국(閔泳國)
  • 여흥민씨(驪興閔氏),  출생~사망 : 1845 ~ ?
조선 말기의 문신. 여주 출신. 주호(周鎬)의 아들로 세호(世鎬)에게 입양되었다. 1883년(고종 20) 전라도암행어사 박영교(朴泳敎)의 서계(書啓)에 의하여 순천영장(順天營將)으로 있었을 때의 실정을 탄핵받았다. 1886년 제술부진사(製述賦進士)로서 전시(殿試)에 직부(直赴)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아 이듬해 정시별시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887년 홍문관부수찬에 제수되었고, 1889년 시강원문학에 임명되었다. 1890년 성균관대사성, 황해도수군절도사, 그리고 이조참의를 차례로 지냈다. 1897년 중추원의관에 임명되었고, 그뒤 궁내부특진관과 봉상사제조(奉常司提調)에 제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