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 이경우(李景宇)
  • 전주이씨(全州李氏),  출생~사망 : 1801 ~ ?
조선 후기의 무신. 초명은 경순(景純). 자는 운서(雲瑞). 금위대장 철구(鐵求)의 아들이다. 선천부사를 거쳐 전라우도수군절도사 등을 역임한 뒤, 1849년(헌종 15) 어영대장에 이어 1852년(철종 3) 훈련대장에 임명되었고, 그뒤 총융사, 좌변포도대장을 여러 차례 역임하였다. 1862년 형조참판으로 있을 때 가자(加資)되어 그해에 한성부판윤에 임명되었다. 1863년 좌변포도대장으로 방화범을 잡지 못하였다 하여 전라도에 유배되었다. 고종이 즉위한 뒤 판의금부사를 거쳐 1882년(고종 19) 판삼군부사(判三軍府事)가 되고, 1886년 친군별영사(親軍別營使)에 이르렀다.